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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장소 일산 베이징코야에 가다 : 북경오리 베이징덕을 먹었다

브롱2 2024. 3. 2. 12:10

 

추억의 장소 일산 베이징코야에 가다 : 북경오리 베이징덕을 먹었다
 

 

 

구 텐탁, 니하오

안녕하세요 ~ !

 

오늘은 칭구들과 함께해서 더 맛있었던

겉바속촉 오리고기 기행 기록이여요

 

 

 

 

베이징코야일산점

유튜브 보다 테레비가 더 인기있던시절

일산인들은 누구나 지역광고에 베이징코야 광고를 접했을 것임ㅋㅋㅋ

중독성있는 멘트로 상호를 외쳐서 기억에 남았지만

크고나서 친구들과 처음가게 되었다는..!

 

 

나름 특수고기 맛집이니 혹시몰라서 예약하고 갔는데

물어보길 잘했다 ㅇㅇ

북경오리는 낮 12시부터 주문가능 참고

 

 

 

 

 

 

메뉴판에서 느껴지는 연식이 어마어마

다른분들 뭐드시나 슬쩍 둘러봤는데 짜장면이랑 짬뽕을 드시더라구요?

베이징덕 시킨사람은 우리 테이블 밖에 없었음ㅋㅋㅋㅋㅋ

 

 

 

요로코롬

짜사이랑 단무지, 춘장 파채 깔아주셨다

 

 

 

 

꽤 길게 오리고기 손질해주시는걸 동영상으로 남겼지만

재생버튼 안누를걸 아니까 ㅎㅎㅎ

gif로 슬쩍 현장감 투척

껍질 먼저 벗겨두고, 차례차례 접시에 담아주셨음

 

 

 

 

요걸 또띠아 같은 밀전병에

파채, 껍질,순살 넣어서 호로록 싸먹으면 된다

 

오리껍질 식감이 미쳤다 입에 넣고 씹으면 사라짐

겉 껍질은 바삭하고 오리고기 순살은 또 부드럽고

근데 먹다보면 오리기름이 살짝 느끼해서 사이다 시켰다

 

 

 

 

 

짬뽕도 한그릇 추가했는데

오징어,꽃게,해산물이 들어가서 그런지 국물이 맛있음

많이 맵지도 않고 면도 적당했다

 

 

이렇게 내돈내산 베이징덕 오리 먹방 끝 ~ !

( 뿜빠이긴 하지만? 내돈내산 맞쥬? )

 

 

예전 어릴 때 베이징가서 현지에서 먹어본게 다인지라

그때 맛있었다는 기억 말곤 딱히 한국에서 먹어본적없음

그래서 베이징덕 먹어보고 싶다고 했더니 가자고 선뜻

고고해준 친구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마무리 ~ !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