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애견카페 몽슈포레 후기 : 반려견 입장료가 없다니 써프라이즈

 

파주 애견카페 몽슈포레 후기 : 반려견 입장료가 없다니 써프라이즈

 

 

 

 

챠오 오이

안녕하세요 ~~ !

 

오늘은 반려견 쪼이랑 데이트 하고 왔던

파주 애견카페 몽슈포레 다녀온 기록을 써볼겁니다

 

일단 내새꾸라 썸네일부터 열심히 꾸며봄

 

내심정 대변해주는 명수씨

 

 

너무 집중해서 일단 글 쓰기도 전에 벌써 지쳤지만

힘내서 몇자 찌끄려 보겠음

 

 

 

몽슈포레

 

몽슈포레는 생긴지 얼마 안된건지

파주 애견카페 검색하면 많이 안나오더라구요 ?

 

 

이날 주말이기도 했고 여긴 사람 많이 없을 것 같아서

우리집에서는 25분정도 걸려도 한번 가보자고

주섬주섬 출발

 

근데 바람이 오지게 부는 날이였음

얼마나 심하냐면 주차장 그늘막 지지대가 뽑혀서

주차된 차들을 덮치고 날라가려고 하길래

흠칫하고 입구쪽에 빠꾸해서 그쪽에 주차하고 들어감

 

 

 

 

입구쪽에서 계산하고 입장하는 줄 알았는데

카페에서 결제 받더라구요 !

애견용품 물건사는 것만

입구 쪽 포스기 사용하시는 것 같았음

리드줄,사료,간식도 있었고, 방석 사가시는 분도 봤음 !!

 

 

넘 귀여웠던 푸들친구...!

 

카페 메뉴판은 못찍었네

커피 가격이 에스프레소 기본 7,000원 부터 였음 !!

카페모카 아이스로 팔천원 결제 완료

애견 입장료는 없지만 음료에 녹여 책정하신 너끰

요즘엔 사람,반려견 입장료 따로

음료값 따로 받는 곳들도 많아서

엄청 부담스럽진 않았음 !

 

 

잔뜩 쫄았음

 

 

저희집 강아지는 아싸중에 핵아싸 쫄보이기 때문에

붙박이장 모드로 가생이만 돌아다니심ㅋㅋ

 

평소에 외출시 목줄을 풀어주지 않고 산책하기 때문에

오프리쉬로 잠시 풀어줄 수 있는 공간도 좋더라구요

맨날 나만 이러고 뛰어다님

울집 말티즈 댕댕이는 선비처럼 사뿐사뿐 천천히 걸어다니시고 ^^

 

 

 

그러다 아련하게 내무릎을 손으로 탁탁 치면서

들어 가자고 수신호를 줍니다

 

 

 

 

 

요로코롬 의자에 내옷을 쿠션으로 깔아주면

사람구경도 하고 강아지구경도 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다가

끵끵거리면 또 주섬주섬 집에 갈 준비합니다

 

 

다 놀고 차를타면 기빨려서 흰자 보이고 딥슬립

 

몽슈포레는 외부 인공잔디도 깔끔하고

카페 내부도 쾌적 !! 커피맛도 괜츈 !!

 

다만 우리 집에서 생각보다 멀어서

또 갈지는 모르겠지만...

 

한줄 평을 또 해보면

 날씨가 따듯해질 때 가면 더 좋을 것 같음

 

파주는 진짜 바람이 상상초월

야외 텐트까지 날라가는줄 알았음ㅋㅋㅋ

신상 애카 찾고 계신분들 궁금하면 한번 가보시길

 

 

 

그럼

20000